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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부산드라마작가교육원에서 전하는 공지사항입니다.

제1회 부산영상작가전문교육원 창작상 공모전 결과발표

작성자 관리자 | 날짜 2016/06/26 | 첨부 -

1 부산영상작가전문교육원 창작상 공모 결과발표


2016 1 부산영상작가전문교육원 창작상 공모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1 부산영상작가전문교육원 창작상 공모 결과>

1. 최우수상: 식신(전문반1, 김시형)

2. 우수상: 까뻬(기초반2, 배수종)

3. 장려상: 주제에(전문반1, 한송희)


<심사위원>

1. 김규원 작가(연애술사, 차형사, 조선미녀삼총사, 바운티헌터스)

2. 이강규 대표(영화사 파레토웍스 대표, 열한시, 라이브 TV 제작)

3. 정은재 이사(크리에티브 그룹 두잉 이사, 국제초단편영화제 기획팀장)


<심사평>

1. 식신: 웹드라마라는 포맷에 있어서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이었다. 푸드파이터라는 소재를 가지고 무협지 구조의 플롯을 활용하여 재미와 흥미로움을 자극하는 내용이다. 또한 내용의 확장성 측면에서도 웹드라마로서 경쟁력이 있는 작품이라고 판단된다. 

2. 까뻬: 작품의 구조가  심야식당 연상시키지만 바리스타라는 소재로 커피의 종류와 카페를 방문하는 고객의 상황을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작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전개되어 읽고 힐링되는 느낌을 받는 것이 작품의 경쟁력이 아닐까 싶다.

3. 주제에: 고양이 시점에서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이라는 소재의 독창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야기의 시작이 궁금증을 자아내며 마지막 반전 부분에서 궁금증을 풀어내준다. 다만 이야기의 구조적 측면에서 볼때 웹드라마 보다는 단편영화나 단막극으로 개발해 보는 것이 보다 효율적 일것 같다는 판단이 든다. 


<심사 총평>

먼저 공모전 준비에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육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해준 부분에 대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공모전 심사의 공정성을 위하여 원장이신 이승환 작가님을 배제하고 심사를 진행하였고, 기존에 쓰던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새로운 포맷인 웹드라마로 공모전을 실시하였습니다.심사기준에 있어서 가장 우선시 된 부분은 작품이 실제로 웹드라마 제작이 가능한 가였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때 수상한 작품 뿐만 아니라 공모한 작품의 몇몇은 좀더 시간을 두고 작품을 개발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고, 금번 공모전을 계기로 교육생들의 작품 수준 향상이 눈에 띄게 발전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 뿐만 아니라 교육원 차원에서도 교육생들의 작품이 영상화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바쁜 시간에도 공모전 준비에 노력하신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협력사